-
“직선화 해야 된다, 안된다” 다시 불붙은 남부내륙철도 갈등
경남 거제~경북 김천을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(172.38㎞) 노선 갈등이 다시 본격화되고 있다. 창원시와 창원시의회가 정부에 ‘노선 직선화’를 다시 요구하자 진주시가 강력하게 반
-
다시 불붙은 남부내륙철도 노선 갈등...창원시와 진주시 대립
남부내륙철도 창원시 주장 노선도. 사진 창원시 경남 거제~경북 김천을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(172.38㎞) 노선 갈등이 다시 본격화되고 있다. 창원시와 창원시의회가 정부에 ‘노선
-
'김정은 건재' 딱 맞힌 정부···방위비 협상은 더 불리해졌다, 왜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취를 감춘 뒤 미국이 한반도에 출격 시킨 RC-12X 정찰기. 통신 감청에 특화돼 북한 지역 움직임을 살피는 임무를 맡는다. [사진 노스롭 그루먼]
-
트럼프 주한미군 카드 꺼낸 날, 美국무부 "대비태세비" 압박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(현지시간) "주한미군을 계속 주둔하려면 분담금을 더 내야 한다"며 방위비에 주한미군 카드를 연계한 날 국무부는 "대비태세(readiness) 유
-
주한미군 월급도 떠넘겼다, 50억달러 부른 트럼프의 흥정법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(현지시간) 플로리다주 선라이즈에서 열린 선거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모자를 던지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한 주한
-
지소미아 살렸지만···WP "신뢰 손상, 한·미동맹 깊은 곤경"
미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두고 한국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경기도 동두천시 캠프 케이시에서 미군 전투 차량들이 줄지어 있다. [연합뉴스] 한국의 한일군사
-
에스퍼, 무기 팔때 쓰는 단어 2번 썼다···동맹을 거래로 바꾼 美
제11차 한ㆍ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(SMA) 체결을 위한 3차 협상이 18일부터 1박 2일 동안 서울에서 개최된다. 정은보 한국 대표와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SMA 대표는
-
미국의 역공···韓방위비 중 늘리기 쉬운 '군수지원비' 노렸다
미국이 제11차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(SMA) 협상에서 주한미군 기지 운영비 등을 포함하는 ‘군수비용’ 항목에서 대폭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12일 밝혔다. 도널
-
[단독] 한국 방위비 협상 대표에 사상 첫 기재부 출신 검토
정경두 국방부 장관(왼쪽)과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5일 ‘서울안보대화(SSD)’ 개회식에서 대화하고 있다. 올해 8회째인 서울안보대화에 주한미군사령
-
“미국, 한국 분담금 목표는 현금+호르무즈·남중국해 동참”
한·미가 본격적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(SMA) 협상 준비에 착수한 가운데 미국이 기존 현금 및 현물 지원 이외의 방식으로 한국이 기여할 수 있는 목록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
-
방위비 50억 달러 꺼낸 美 …현금 외 ‘기여 리스트’도 짰다
한국과 미국의 방위비분담금 협상 수석대표인 장원삼 외교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(오른쪽)와 티모시 베츠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가 2월 10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
-
'불안한 지하세계' 안전강화 한다…2023년까지 32조원 투자
지난해 KT 통신구 화재, 백석역 열 수송관 파열사고 등 노후 기반시설 사고가 잇따르면서 정부가 종합 대책을 내놨다. 열 수송관·통신구 등 지하시설물은 올해 말까지 긴급보수에 돌
-
수소차 이어 이번엔 수소전기열차 나온다...내년 제작 완료
━ 주행거리 200㎞ 수소열차 개발 수소연료전지 철도 차량의 실내 주요 장치 예상도. [사진 한국철도기술연구원] 수소전기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이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
-
2025년 개통하는 제3연륙교, 영종·청라 주민은 통행료 공짜
인천 영종도와 육지를 잇는 세 번째 다리인 제3연륙교가 영종·청라 주민들에게는 무료로 개방될 전망이다. 2025년 개통예정인 제3연륙교 조감도. [사진 인천시] 박남춘 인천
-
수질·경제성 다 의문인데 석달 만에 보 해체 결론
지난해 7월 연일 이어진 폭염에 광주 남구 영산강 승촌보에서는 수문을 개방했는데도 녹조가 발생했다. [연합뉴스]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된 한강·낙동강·금강·영산강의 16개 보. 4
-
‘돈 있으면 R&D부터’ 현대차, 외부 자금 수혈해 신사옥 건설
━ 현대차그룹, GBC 공동개발 타진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변 일대. [중앙포토] 현대차그룹이 미국 허드슨 야드 개발 사업을 벤치마킹해 외부 자금을 수혈하는 방식으로
-
2000억 부산 해수담수화 시설, 결국 식수 공급 포기
부산 기장군 해수 담수화 시설 모습. [연합뉴스] 수돗물 공급을 두고 5년 동안 논란을 빚은 부산 기장군 해수 담수화 사업이 결국 100%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
-
광화문 GTX역 추가비용 1900억…정부·서울시 신경전
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지하에 GTX-A역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. [중앙포토]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지하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(GTX)-A 노선(경기도 동탄~운정)역을 추가 설치하겠다
-
美 셧다운 장기화..펠로시, "트럼프, 국정연설 연기하거나 서면으로 하라"
“셧다운으로 경호 문제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29일로 예정된 국정연설을 연기하거나 서면으로 의회에 전달하라.” 미국 민주당 서열 1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16일(현지
-
지자체 마다 수조원 사업... 세금낭비 논란 '예비타당성 조사'면제
경북도는 포항에서 강원도 동해까지 철도를 복선화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. 이 구간에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단선철도가 건설 중이다. 복선철도 건설에는 4조원의 예산이 필요하
-
일본, 성장동력으로 소형원전 개발 … 한국과 반대로 간다
아베 신조 일본 총리(왼쪽)와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1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일본 정부가 2040년 실
-
韓탈원전과 반대로 가는 日···성장동력으로 원전 키운다
━ "차세대 원전 개발 위해 벤처 육성"…한국 잠잘때 뛰는 일본 일본 정부가 2040년 실용화를 목표로 차세대 소형 원전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들이
-
[송지훈의 축구.공.감] 중국 축구는 왜 차붐에게 손을 내밀었을까
중국 중정문체와 차범근 감독이 아시아 축구 육성을 목표로 함께 출범한 '팀 차붐 플러스'가 독일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. [사진 올리브 크리에이티브] 중국 축
-
"공공건설공사 원가 공개" 방침 세운 이재명, 건설업계는 반발
경기도의 공공건설공사 원가 공개 방침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. 경기도는 '도민의 알 권리와 공사비 부풀리기를 막을 수 있다'며 원가 공개를 강행한다는 입장이지만 건설사 등은 '